올해 일잘러 시리즈를 두 권이나 읽는다. 지난번에 읽었던 책은 구글 스프레드시트였는데 귀찮은 엑셀 작업을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을까를 자주 생각하다 보니 이 책까지 읽게 되었다. 사실 파이선은 문법을 배워두긴 했지만 본격적으로 개발하며 사용해 본 적이 없었다. 이번 도서를 계기로 좀 더 연습도 해보고 친근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읽게 되었다. 파이선, 엑셀과 같은 실무를 다루는 솔깃한 주제다 보니 많은 기대가 되기도 했다. 엑셀은 MS에서 만들었는데 파이선이 엑셀을 어떻게 다룬다는 건지 궁금하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보면 파이선에서 제공하는 라이브러리를 통해서 엑셀 파일을 열고 데이터를 가공하고 저장하는 방식이었다. https://hanbit.co.kr/support/supplement_surve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