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집으로 떠나기전 고수동굴에 들렸다. 귀여운 지도가 입구에서 우릴 반긴다. 계단위에 고수동굴의 입구가 보인다. 나중에 알았지만 입구이자 출구였다. 입구에 가기전에 간단한 동굴에 대한 교육 전시가 있어 동굴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산호초와 조개가 있었던걸보면 이곳이 바다속이었던 모양이다. 이 높은곳이 물에 잠겨있었다니. 신기한 관박쥐의 모습 자세히 보면 입에 곤충을 물고있다. 색갈이 흰색인게 특이하다. 멋진 베트맨을 보면 뭔가 강한 동물같지만 팔다리가 앙상하고 털이 복실복실 한걸보니 쥐는 쥐인모양이다. 조약돌같은데 동굴에 있는건 이렇게 부르는 모양이다. 석화 동굴꽃이란 의미인 모양이다. 아름다운 모양이다. 단양 8경에 속하진 않았지만 이곳은 천연기념물이고 볼거리도 많고 안이 선선하고 시원한게 여름에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