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여행지를 찾아보다 생소한 곳을 발견했다.
어섬과 형도 수섬이라는 세곳이다.
몇년전 출사지로 이름을 알렸던 인적이 드문 곳이었다.
인상깊은 사진 몇장을 접하고 주말에 나들이를 갔다.
첫번째 목적지는..
송산 포도 휴게소 일찍나오느라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다 보니 간단히 식사를 했다.
아침이라 간단히 함박스테이크와 잔치국수 라면등을 먹었는데;;;
어렸을때의 기억을 되살려 선택했던 함박스테이크는 음...영 아니었다. 차라리 우동이 나았을것 같다.
꼬불꼬불한길을 달리고 달려 도착한 첫번째 목적지는
어섬 비행장이다.
가장 먼저 접햇던 폐 비행기
뭔가 불시작한것같은 폐 비행기가 있었다..
주변은 전혀 관리가 된것 같지않은 쓰레기더미와 넓은 벌판이 펼쳐져있다.
다부서진 피아노와 쓰레기들이 널려져있다.
공룡알 화석지와 분위기가 비슷하지만
폐 비행기 몇대를 더 볼수있었다.
편의 시설도 없었고..
황량한 느낌의 경치와 우울한 느낌이드는 곳이다.
잠시들려 경치를 보고 형도로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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