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선운사

soLow 2020. 10. 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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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아산면 삼인리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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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로 가는길에는 신기하게 생긴 꽃들이 많이 피어 있었다. 

 

10월 초순인데 불구하고 많이 시들어 있는걸 보니 늦여름이나 초가을에 피는 꽃인 모양이다. 

 

 

사전을 찾아보니 석산, 꽃무릇이라고 한다. 

 

석산(石蒜, 학명:Lycoris radiata)은 수선화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알뿌리식물이다. 꽃무릇이라고도 부른다. 산기슭이나 습한 땅에서 무리지어 자라며, 절 근처에서 흔히 심는다.

 

 

주차장에서 바로 절이 보이는것이 아니라 생태 숲을 거쳐 한참 걸어들어갔다. 

 

차로 더 들어갈수 있어보였으나 주차문제로 거리를 둔 모양이었다. 

 

 

 

www.seonunsa.org

 

도솔산 선운사

도솔산 선운사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www.seonunsa.org

 

 

 

 

 

생태숲은 잘 관리되어 있고 산책하기 딱 좋은 곳이 었다. 

 

 

10월 초순이라 여름 분위기에 가까웠으나 단풍시즌이 장관일것 같았다. 

 

꽃무릇이라는 설명이 있었다. 

 

이 안내 표시가 없었다면 무슨 꽃인지도 몰랐을것 같다. 

 

선운사입구에 도착했다. 

 

도솔산 선운사라는 간판이 보인다. 

 

도솔산은 선운산의 다른 이름이라고 한다. 

 

선운산(禪雲山)은 전라북도 고창군에 있는 높이 336m의 이다.

1979년 12월 27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 산은 도솔산이라고도 불리는데 선운은 구름 속에서 참선한다는 뜻이고 도솔 미륵불이 있는 도솔천궁이다.[1]

선운산은 그리 높지는 않지만 다양한 비경으로 수많은 산행인들을 불러 모은다.[2]

 

선운산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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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내부에는 작은 시내가 있고 곳곳에 꽃무릇이 피어 있었다. 

 

9월즈음에 온다면 꽃무릇을 마음껏 즐길수 있을듯했다. 

 

 

 

날씨도 좋고 물도 맑아 냇가엔 고기들이 노닐고 있었다. 

 

보기만해도 평화로운 풍경이었다. 

 

 

 

고기들이 제법 많이 돌아다닌다. 

 

 

 

드디어 선운사에 도착했다. 

 

사진에 보이는 곳은 만세루라고 현지 안내문에는 아래와 같이 적혀있다. 

 

 

만세루는 불법을 배우는 승려들의 강의실이다. 백제 위덕왕 24년(577)에 검단 선사가 선운사를 짓고 남은 목재를 사용하여 지었다는 설도 있고 또 고려시대의 건물이라는 말도 있다.[1]

그러나 지금의 건물은 19세기 말에 보수된 것이다. 이 건물은 비대한 자연목을 껍질만 벗기고 다듬지 않은 채 그대로 사용하여 소박함과 함께 넉넉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1]

 

고창 선운사 만세루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고창 선운사 만세루(高敞 禪雲寺 萬歲樓)은 전라북도 고창군에 있는 건축물이다. 1974년 9월 27일 전라북도의 유형문화재 제53호로 지정되었다. 도솔산 북쪽 기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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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만세루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아산면 삼인리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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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이는 곳은 영산정이라고한다.

 

가족과함께 만세루에서 하는 목판화 만들기 체험을 하느라 들러보진 못했는데 

 

영산전 목조삼존불상이라는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다고 한다. 

 

다음에 간다면 꼭한번 들러봐야겠다. 

 

 

목조삼존불상

 

고창 선운사 영산전 목조삼존불상은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불상이다. 1973년 6월 23일 전라북도의 유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되었다

 

 

 

내려오다 꽃무릇을 한번더 찍어보았다. 

 

사진이 잘 나오진 않았지만.

 

가느다란 이파리가 여러개 나있는 매혹적인 모습의 꽃이었다. 

 

초가을에 한창일때 오면 멋질듯 싶다. 

 

 

내려오는길에 멋진 비행기 구름이 보였다. 

 

나무가지에 감들이 주렁주렁열려있고

 

재미있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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