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몇번 방문했던 곳이다.
충남쪽 여행을 가다보면 딱 배고플시간에 지나가게 되는 길목인것 같다. 맛도 있고 상추를 푸짐하게 주기도한다. 리필도 되고 우렁이도 맛있다.
그래서 일가. 가면 항상 사람이 많다. 항상 식사시간에 가면 차들이 많은데 주차하는데 좀 신경이 쓰이긴한다. 점심이라면 한시나 두시쯤 약간 비껴가면 그나마 수월하게 주차가 가능하다.
우렁이 무침인데 그때 3인세트를 시켜서 나왔던 메뉴다. 새콤하니 맛있다.
이런 장이 두종류가 나왔는데 하나는 약간 간이 되어있고 하나는 좀 덜되어 있는 식이었다. 휘휘 저어서 좀 익혀진 상태로 쌈에 싸먹으면 정말 맛있다. 이맛에 가는 모양이다.
된장도 우렁 된장이다 이곳은 메드포 우렁같은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음식장사를 한다면 이런정도 뭔가 컨셉이 명확해야 장사가 잘되는듯 싶다.
이날은 여행 후 집으로 가는 도중에 먹었는데
괜히 휴게소에서 델리만쥬 이런것 먹고 배채우는것보다
든든하게 밥 먹고 다니는게 좋은듯 싶다.
맛있게 잘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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