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삼봉

단양 8경중의 하나인 도담 삼봉을 다녀왔다. 

예전에는 작은 주차장 옆에 덩그라니 돌섬 세개만 보여서 아 뭔가 관광지로서 아쉬움이 남네 하며

몇분 구경하고 돌아섰던 기억이난다. 

이날은 날씨도 정말 좋고 사진도 잘나온것 같다. 

좌측엔 나루배를 타는곳이 있고 우측엔 유람선과 모터보트를 타는 선착장이 있었다. 

예전엔 하나도 없었던것 같은데 아무래도 관광지 개발을 좀 하였던게 아닐까 싶다. 

멋진 풍경 맞은편엔 카페와 매점등의 편의 시설이 있고

잠시 쉬어가면서 풍경을 보기 좋게 되어있어 좋았다. 

가지런히 정돈된 꽃밭과 경관들 왠지 지어진지 얼마 안된 느낌이다. 

 

단양 8경은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사인암, 구담봉, 옥순봉, 도담삼봉, 석문

이렇게 8곳이라고 하는데 이날은 세군데만 방문했다. 

조만간 방분했던 세곳도 마저 정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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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도담삼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