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청성역사공원

주말오후 아이데리고 갈만한곳을 찾아보다 포천 청성역사공원을 발견했다. 

차로 달리다보니 별내 휴게소가 나오고 잠시 들려서 라면과 짬뽕으로 허기를 달래고 다시 출발했다. 

휴게소 내에 교동짬뽕이 있는데 체인점이다보니 불맛도 나고 먹을만 했다. 

그리고 어딜가나 맛있는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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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별내휴게소 포천방향

 

코로나가 터지기전인 2019년 6월이다보니 마스크를 쓰지않고 자유롭고 평화로운 풍경이다. 이곳이 좋은점은 사람들이 많지않고 자연을 접할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공원내에는 작은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았다. 

이분은 포천출신인 면암 최익현 선생님이라고 한다. 

최익현(崔益鉉, 1834년 1월 14일(1833년 음력 12월 5일) 조선국 경기도 포천 출생 ~ 1907년 1월 1일(1906년 음력 11월 17일) 일본 제국 쓰시마 섬에서 병사.)은 철종 치세 시절부터 고종 치세 시절까지 충청도 신창현감·호조참판·경기도 관찰사 등을 지낸 조선 말기와 대한제국의 정치인이며 독립운동가이자, 1905년 을사늑약에 저항한 대표적 의병장이었다.

 

 

 

 

약수터가 있고 수질이 적합하다고 되어있다. 

 

광장이 넓어 아이들이 킥보드 타기에 좋아보였다. 

오른쪽에 바르게 살자는 조금 생뚱맞은 감이 있긴하다. 

 

산쪽을 산책하다보니 산딸기가 있었다. 

산위에 올라가니 행운의 종이 있었다. 

 

도시가 훤히 보이는 탁트인 공간이다.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하여 탑을 세웠다고한다. 

 

어디서나 볼수있는 돌탑들..이곳에도 역시나. 

산쪽으로 좀더 걸어가다보면 짓다만 공원터가 나온다. 

포천군쪽에서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들이 많이보인다. 

 

 

산을 오르다보면 꽃밭도 보이고 포토존?도 보인다. 

비교적 흐린날이다보니 햇볓도 따갑지않고 즐거운시간을 보냈던것 같다. 

근처에 보이는 작은 자작나무숲

사람도 많지 않고 한적해서 아이를 데리고 산책하듯이 다녀오면 괜찮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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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역사공원

 

 

 

 

공원을 다녀와서 여기서 멀지않은 동이 손만두를 먹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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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손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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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손만두

 

차림은 심플하지만 갈때마다 국물이 생각난다. 

세식구가 먹기엔 많지만 싸갖고올 작정을 하고 먹었다. 

식사를 한후 바로 옆에 이디야가 있다. 

폐 기차를 활용한 듯하여 상당히 인상적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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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광릉수목원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