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동이 손만두

soLow 2019. 5. 13. 21:33

 

포천을 다녀왔다.

 

서운동산을 한참 돌아다니다보니 배가 고파졌는데..

 

 

근처의 맛집을 검색하니. 동이 손만두가 보였다.

 

만두 전골과 칼국수 전골이 주메뉴 같았다. 

 

 

사실 날씨가 너무더워 평양 냉면이 조금 땡기긴 했지만

 

바깥 활동도 많았고 든든하게 먹는게 좋을것 같아 동이 손만두로 향했다. 

 

 

이천쌀밥집 처럼 반찬이 수십가지가 나오는 그런집은 아니었다..

 

깔끔한 물김치가 나왔는데 더운 날씨에 시원한 국물이 너무 좋아 정말 많이 먹었다. 

 

반찬이 여러가지 잔뜩 나오는것보다 맛있는 반찬 하나 나오는것도 괜찮았다. 

 

익히지 않은 손만두와 떡이 따로나온다. 

 

만두피부터 뭔가 맛있어 보인다. 

 

손만두 전골 소자를 시켰다. 

 

어른 둘이 먹기에 적당한 양이 었다. 

 

여기에 칼국수 사리와 공기밥을 추가하면 어른 2~3명이 든든하게 먹을수 있는 양이엇다. 

 

 

일단 주차장이 넓은 편이라 주차가 편했고 자리도 많은 편이었다. 

 

영업시간은 7시까지 주문받고 8시까지 한다고한다. 

 

 

나오자마자 만두를 넣으려 하자 서빙하시던 분이 

 

야채를 건져먹고 넣어야 국물이 안넘친다고한다. 

 

배가 너무 고파서 3식구가 모자랄줄알았는데 공기밥 하나 추가하고 든든히 먹었다..

 

 

옆테이블에서 해물전을 시키는것 같았는데 상당히 두껍고 맛있어보였다.

 

인원이 더 많앗다면 시켜도 괜찮을것 같았다. 

 

계산을 하고 나가다보니 도토리전도 보였는데 여름에 먹어봐야겠다. 

 

포천에 차를타고 가다보니 주변에 백숙과 먹을곳들이 은근히 많이 보이긴했는데..

 

이곳 음식 상당히 괜찮았던것 같다..

 

 

서운동산내 식당에서 먹을까 했었는데 먹고나니.

 

20분정도 거리에있긴 하지만 이곳에 와서 먹기 잘한것 같다. 

 

 

 

바로옆에 동이 유황오리란 집도있었는데..

 

처음에 그곳에 들어갔다가 5만원 짜리 유황오리란 메뉴 하나만 있다고해서 도로 나왔는데..

 

이름이 같아 조금 헷갈렸다.

 

 

서빙하시는 분께 물어보니 칼국수 전골은 해물이들어가고 칼국수가 들어가

 

만두전골과는 조금다르다고 하는데..

 

 

이곳을 찾은 사람들 대부분 만두전골이나 파전을 주로 먹는것 같았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맛있게 잘먹고 나온느낌이들어

 

근처에 온다면 다시 한번 가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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