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
충북 단양군 단양읍 삼봉로 172 (단양읍 상진리 1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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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맛집 다원을 방문해 보았다.
서울에서 올라가자마자 차를 주차하려고보니 이미 만차
시장을 둘러보고 점심시간을 좀 비껴서 가면 사람이 없으려나 싶어
먼저 구경시장을 들렀다.
구경시장 공용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차장을 보았다
풍경은 정말 멋졌는데...
와...주차장 모래바람 정말 중동사막의 모래폭풍을 이럴까 싶었다.
주차장 주변의 모래들좀 꼭좀 포장해 주었으면 좋겠다. ㅜㅜ
시장인근의 거리 모습
지도를 따라 구경시장으로 들어갔다.
어차피 밥을 먹을거라 저녁에 간식으로 먹을만한 것들을 찾아보았다.
전 과 부꾸미 전통시장이다보니 정말 맛있는것들이 많이 보였다.
시장 입구에서 산 전인데 심심할것 같은데 맛있었다.
마늘만두는 약간 갈비 만두처럼 맛있었다.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맛이었다.
이것저것 먹을거리를 사고 다시 다원으로 향했는데.
3시가 다되가는 시간에도 대기가 많고 겨우 주차할자리가 하나 있었다.
역시나 대기열도 길어서 10팀인가 대기하고 있었다.
자리근처의 메뉴판
마늘갈비 돌솥밥 세트 2인과 육회비빔밥을 시켰다.
마늘 반찬이 특이 했고 깔끔한 맛이었다.
육회비빔밥도 맛있게 잘 먹었다.
양념장이 돌솥에 넣는것인지 떡갈비를 찍어먹는것인지 헷갈렸지만 둘다 잘 어울렸다.
돌솥밥도 맛있었고 나중에 숭늉도 잘먹었다.
대기시간이 긴것이 좀 아쉽긴하지만 맛있게 잘먹었고 창가쪽 풍경이 정말 좋았다.
단체석들이 창가쪽으로 앉을수 있었는데 코로나다보니 랜덤하게 앉는것 같았다.
창가가 아니라 조금 아쉬웠지만
밥먹고 나와서 풍경을 보며 달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