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가 3월초 쌀쌀한 기운이 도는 시기다보니 겨울 메뉴가 입구에 있었다.
아무래도 막국수가 여름 메뉴다보니 메뉴 보강을 하신것 같다.
수육을 시켜보았는데 양도 많고 특이하게 명태 식해를 서비스로 준다. 식해란 말을 처음 들었는데 찾아보니 생선과 곡류로 만든 일종의 젓갈이라고한다.
아무튼 맛이있다~!!
물막국수는 위에 뭔가 나오는데 뭔지모르겠다. 무순 처럼 약간 아잇한 맛이 나는데 이것도 신선하고 좋은 느낌이었다.
일단 비주얼도 좋았는데 비빔막국수는 조금 맵다고 한다.
겨울 메뉴 빼고는 다 시켜보았는데
만두는 메밀로 피를 만든것 같은 느낌인데 역시 맛있었다.
근처에 진천 농다리가 있는데 한번 들리면 괜찮은 곳 이다.
진천막국수
충북 진천군 이월면 진광로 725 (이월면 노원리 6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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